2026년 10월 7일 19:00 KBL 프로농구 부산KCC vs 한국가스공사 스포츠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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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부산 KCC는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97-87로 승리하며 창원 LG와의 개막전 68-103 대패에서 빠르게 반등했다. 루이스 킹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3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숀 롱도 25득점 17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면서 두 외국인 선수가 57득점을 합작했다. 허훈 역시 허리 근육 문제에서 돌아온 뒤 17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킹과 롱을 효과적으로 활용했고, 2대2 공격과 외곽슛의 균형을 살리면서 전체적인 공격 흐름을 안정시켰다. 최준용과 송교창의 이탈로 포워드진의 높이는 낮아졌지만 킹의 득점력과 롱의 골밑 장악력, 허훈의 경기 운영이 동시에 살아난다면 충분히 이를 보완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안양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80-86으로 패하며 고양 소노전에 이어 개막 2연패를 기록했지만, 후반 추격 과정에서는 첫 경기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23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로 공격을 이끌었고, 케베 알루마가 16득점 6리바운드, 라건아가 1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주요 득점 자원들의 경기력은 점차 올라오고 있다. 특히 라건아가 3점슛 3개를 성공시키고 벨란겔과의 2대2 공격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알루마가 두 경기 연속 파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은 부담이다. KCC의 킹과 롱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만큼 알루마의 출전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경기 초반 실점을 줄이는 것이 이번 경기의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전망
부산 KCC는 개막전의 부진을 빠르게 정리하고 현대모비스전에서 97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회복했고, 킹과 롱의 득점 생산력에 허훈의 경기 운영까지 더해지면서 공격 구조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가스공사 역시 벨란겔과 라건아를 중심으로 공격력이 개선되고 있지만 두 경기 연속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줬고, 알루마의 파울트러블이 반복되면서 외국인 선수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KCC가 4승 2패로 앞섰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현재는 외국인 선수의 생산력과 가드진의 경기 운영에서 KCC가 조금 더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공격력과 킹-롱 조합의 경쟁력, 허훈의 경기 조율 능력을 고려하면 부산 KCC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픽스터 무료 픽
승패 : 부산 승
U/O : 오버

